[탑뇽] 팬픽의 영향력 [02] w.오늘의차 "뭐 왔어요?" "응, 저번에 주문한 거." 대성이 점심 식사 후 설거지까지 마치고 거실로 나오며 물었다. 막 택배 아저씨를 돌려보내고 품안 가득 크기가 제각기인 상자를 안고서는 소파로 걸어오던 승현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호오, 대성은 자기 것도 아니면서 승현이 소파 앞 테이블에 내려놓는 상자들에 관심을...
[탑뇽] 팬픽의 영향력 01 w.오늘의차 「 "하아…, 승현…아. 최승, 현…." 지용이 달뜬 숨을 내뱉으며 승현의 목에 팔을 둘러 잡아 당겼다. 신음과 함께 간드러지게 흘러나오는 자신의 이름에 승현이 흡족한 표정으로 지용의 목덜미에 숨을 묻었다. 보드라운 목을 한입 베어 물고 빨아올리자 역시나 색스러운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하아…. 승현은 이내 못 참...
[탑뇽] 소년의 순정 w.오늘의차. 지용은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머리털이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휴대폰을 잡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피가 나올 정도로 입술을 질끈 물고서는 누군가가 꽉 쥐듯이 조여 오는 가슴을 다른 한손으로 쓸어내렸다. 그리곤 싸늘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어디라고?" - **라니까, 강남! 휴대폰 너머로 흥분한 듯 커진 영배의 목소리가 똑똑히...
[밍왕/레오루카스] 네가 싫어 01 w.오늘의차 * Prologue 가 있습니다. 제 1 화 동 거 ‘착생’의 대본을 받은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양예밍을 만났다. 그리고 그 후로는 수업의 연속이었다. 제대로 대본을 읽어볼 시간조차 나지 않았다. 배우가 되는 것이니 연기만 배우면 될 거라 여겼다. 그런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안일했는지에 깨닫는 데에는 그리 ...
[밍왕/레오루카스] 네가 싫어 Prologue w.오늘의차 -Prologue- 후회, 그것이 다가왔을 때는 늘 상황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치 총체적난국이 되어있을 때였다. 그래서 항상 신중하려고 애를 써왔다. 아니, 적어도 그런 편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은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사는 편이라고.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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